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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주택 법안, 이번 정기국회에서 치열하게 논의해주십시오[출처] 기본주택 법안, 이번 정기국회에서 치열하게 논의해주십시오|작성자 이재명 존경하는 국회의원님께 인사드립니다.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이재명입니다. ​ “모든 국민은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를 가진다.” 헌법 제35조입니다. 국민의 주거 안정을 보장하는 것은 국가의 의무입니다. ​ 하지만 많은 국민께서 국가가, 나아가 정치가 그 의무를 다하고 있지 않다고 여기실 것입니다. 집 한 채 사려면 영혼까지 끌어모아 빚을 내야 하는 나라에서, 노동해서 버는 돈으로 치솟는 집값을 감당할 수 없어 청년들이 절망하는 나라에서 주거기본권은 공염불에 불과합니다. ​ 국회가 함께 나서주십시오. 높은 집값의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여당, 그런 여당을 비판해온 야당, 결국 모두 부동산 문제 해결을 주창하고 있습니다. 국민의 고통을 덜어드리고 청년에게 희망을 돌려줄 정책적 대안, 실질.. 2021. 11. 17.
이재명의 합니다 소확행 공약 6 : 서울대병원 등 모든 국공립병원을 보훈대상자를 위한 위탁병원으로 지정하겠습니다. 오늘은 순국선열의 날입니다. 특별한 희생과 헌신에 존중과 예우가 따르도록 하는 것이 보훈의 기본 정신입니다. 애국지사나 국가유공상이자 등 보훈대상자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고 의료접근성을 높이는 것도 그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현재 전국에서 운영 중인 보훈병원은 서울, 부산 등 6곳에 불과해 의료접근성이 매우 취약합니다. 그 외 지역에 거주하는 보훈대상자를 위해 475개 병의원을 위탁병원으로 지정하고 있으나 그 중 국공립병원은 29곳에 불과합니다. 170여곳의 국공립병원이 위탁병원으로 지정되지 않아 보훈대상자들이 이용에 불편해 하고 있습니다. 서울대병원 등 모든 국공립병원을 위탁병원으로 의무화해 보훈대상자의 의료접근성과 의료비 부담을 덜어드리겠습니다. 집 근처에 국공립의 대학병원이나 종합병원이 있음에도 위.. 2021. 11. 17.
[이재명의 웹자서전] ep.11 중학과정 석 달 공부 공장에서 맞지 않고, 돈 뜯기지 않고, 점심시간에 자유롭게 공장 밖을 다닐 수 있는 사람이 있었다. 홍 대리! 눈이 튀어나와서 개구리눈이라 불리던 홍 대리. 그는 공장의 ‘왕’이었다. 반장도 홍 대리 앞에선 꼼짝 못했다. 홍 대리처럼 되고 싶었다. 홍 대리는 어떻게 대리가 되었는가? 중요한 화두였다. 슬쩍 사람들에게 물어보았다. 의외로 답은 단순했다. 고졸이었다. 아, 고졸! 나는 원대한 세 가지 목표를 세웠다. 일기장에 꾹꾹 눌러쓴 목표는 이러했다. 첫째, 남에게 줘 터지지 않고 산다 둘째, 돈을 벌어 가난에서 벗어난다 셋째,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산다 공부하기로 마음먹었다. 아버지가 반대하는 야간학교 말고 다른 방법을 찾던 중 검정고시 학원이란 게 있다는 걸 알아냈다. 시험은 8월 초, 13주 가량 남.. 2021. 11. 17.
이재명의 수능 응원 : 수험생 여러분의 지난 시간들을 믿습니다. 내일(18일)이 수능입니다. 수능을 앞두고 많이들 긴장되실 것 같습니다. 아마 지금쯤이면 마치 수능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것처럼, 많은 이들이 내일의 운을 말하고 있을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수험생 여러분의 지난 시간들과 노력, 그 안에서의 희로애락이 어찌 수능만을 향한 것이겠습니까. 설령 시험의 결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더라도 그간의 노력은 절대 사라지지 않습니다. 여러분을 여러분답게 만드는 모든 것들이 어디 가지 않습니다. 그러니 내일 하루는 쌓여온 시간과 자신을 믿고, 후회 없이 보내시길 바랍니다. 애쓴 만큼 좋은 결과 있으실 겁니다. 긴 시간 잘 버텨내셨습니다. 그동안 정말 고생 많았습니다. 저도 온 마음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수험생 여러분, 파이팅! 2021. 11. 17.
[이재명의 합니다 소확행 공약 5] 게이머 여러분! 이제 ‘상무 e스포츠 선수단’에 지원하세요. 내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e스포츠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습니다. 우리나라 크래프톤이 만든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등 8개 종목과 2개 시범종목에서 열띤 메달 경쟁이 펼쳐집니다. 우리나라는 자타가 공인하는 세계 게임강국입니다. 그러나 e스포츠에 대한 지원은 턱없이 부족했습니다. 얼마 전 우리당 전용기 의원님의 노력으로 폐지되긴 했지만 셧다운제 등도 게임산업 발전에 악영향을 끼쳤습니다. 우선 2022년 아시안게임 e스포츠의 우승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합니다. 메달이 다는 아니지만 e스포츠가 또 하나의 양궁, 또 하나의 쇼트트랙으로 체육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전 세계에 떨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하겠습니다. 아울러 지속적인 e스포츠 산업 발전을 위해 임기 내에 국군 체육부대 상무팀에 e스포츠 선수.. 2021. 11. 16.
후보 배우자 과잉취재 관련 가짜뉴스 : 더팩트는 ‘검정 망토와 검정 모자, 검정 선글라스에 마스크까지 착용하고’라며, 사진 속 인물이 후보 배우자라는가짜뉴스를 유포하고 있습니다. 더.. 더팩트 보도 “[단독] 이재명 부인 김혜경 씨 '깜짝 변신', '낙상 사고' 후 첫 외출 포착” 가짜뉴스에 대한 사실을 알려드립니다. ​더팩트는 해당 사진을 보도하면서 ‘김혜경 씨는 15일 오후 일반인이 전혀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검정 망토와 검정 모자, 검정 선글라스에 마스크까지 착용하고’라며, 사진 속 인물이 후보 배우자라는 가짜뉴스를 유포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후보 배우자 김혜경씨는 오른쪽 사진 속 인물로 더팩트의 보도는 명백한 오보입니다. 그리고 배우자 김혜경씨는 사진이 촬영된 15일, 카니발이 아닌 오른쪽 사진 속 흰색 승용차를 이용했습니다.​ 또한, 더팩트는 이재명 후보 캠프에서 관계자 확인을 거쳐 해당 인물이 후보자의 배우자가 아님을 밝혔으나 이의제기를 받아들이지 않고 오보를 고수하고 있.. 2021. 11. 16.
[이재명의 합니다 소확행 공약 4] 면접 준비 지원 [이재명의 합니다 소확행 공약 4] 면접 준비에 48만원, 실화입니까? 경찰 면접을 앞둔 여자친구가 메이크업에 35만 원을 쓴다고 해 싸웠다는 글을 봤습니다. 한 취업 플랫폼 조사를 보니 취준생이 예상하는 평균 면접 예상 비용이 48만 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부모님 부담도 덜어주고, 혼자 끙끙 앓지 않도록 를 도입하겠습니다. 첫째, 면접에 필요한 정장 대여, 헤어·메이크업과 사진촬영을 지원하고, 이력서, 자기소개서 컨설팅, 전문가와의 모의면접 코칭 서비스도 제공하겠습니다. 기초자치단체 단위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지원센터를 설립하거나, 열린옷장과 같은 공유기업과 연계하여 진행하겠습니다. 둘째, 공공부문 면접 수당 지급을 의무화하겠습니다. 공기업, 민간기업 가리지 않고 청년 한 명당 수십 회씩 취업문을.. 2021. 11. 15.
가짜뉴스 : jmfakereport@gmail.com 으로 신고바랍니다. jmfakereport@gmail.com 2021. 11. 15.
오부치 선언이란? : 윤석열 후보님, 김대중-오부치 선언을 읽어 보셨는지요?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한일관계 개선을 ‘김대중-오부치 선언’을 재확인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의 지난 4년 한일관계가 악화될 대로 악화되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윤석열 후보의 발언은 원인과 결과를 잘못 이해한 것입니다. 김대중-오부치 선언은 일본이 “식민지 지배로 한국 국민에게 다대한 손해와 고통”을 입힌 과거를 인정하고, “통절(痛切)한 반성과 사죄”를 한 것을 전제로 두 나라가 미래로 나아가자는 선언입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과거사를 덮고 미래로 가자고 하신 것이 아니라 한국이 일본에 대해 ‘과거를 똑바로 인식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을 때’ 비로소 미래로 나아갈 가능성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지금의 일본은 과거 오부치 선언이 나올 때의 일본이 아닙니다. 한참 우경화되었습.. 2021. 11. 15.
제 아내를 후송한 119구급대원을 비난 질책하지 마십시오 저의 집에 119가 도착할 때 저는 복장을 갖추고 저희가 누구인지 끝까지 말하지 않았으니 그들이 제가 누군지 알 필요도 없지만 알 수도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니 "00"인사 보고의무가 있다해도 보고대상이 아니니 당연히 보고하지 않았겠지요. 제가 본 젊은 구급대원 3인은 훌륭한 공직자였습니다. 얼마 전까지 제가 지휘하던 경기도 공직자라는 것이 자랑스러울 정도였습니다. 성실하게 임무를 잘 수행한 이들을 내용도 모른채 질책할 것이 아니라 격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 이재명페이스북 2021. 11. 15.
[이재명의 웹자서전] ep.10 열다섯의 성공 위험한 일을 피해 보자고 용접에 눈독을 들였다. 열심히 용접공을 쫓아다니며 조수를 했지만 기술을 배울 기회는 돌아오지 않았다. 다행인지 아주냉동이 문을 닫았고 아버지는 곧장 다른 공장을 구해왔다. 나는 또 다른 공장으로 떠밀려갔다. 스키장갑과 야구글러브를 만드는 대양실업이었다. 그곳에서 ‘시다’에서 벗어나기 위해 열심히 프레스기를 익혔다. 샤링기 유경험자, 매서운 눈썰미와 일머리 덕분에 나는 다른 소년공들보다 빨리 프레스기 한 대를 차지하게 되었다. 무려 프레스공! ‘나름 성공한 열다섯이었다’라고 쓰려다 만다. 성공은커녕 고무기판 연마기에 손이 남아나질 않아 공장을 옮겼더니, 더 위험한 샤링기를 만났고, 샤링기에서 떠나오니 프레스기 앞에 앉아 있었다. 세상은 소년공의 안전에 아무 관심이 없었다. 대양실업.. 2021. 11. 15.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언론적폐청산 2021. 11. 13.
부족한 것은 채우고 잘못된 것은 과감히 고치고 필요한 것은 더해서 더 유능한 정부가 될 것 이라는 점. 2021. 11. 13.
우리가 언론사가 되어야 합니다 2 2021. 11. 13.
[이재명의 웹자서전] ep.9 내 몸, 백 개의 흉터 빙과류 판매용 냉장고를 만드는 아주냉동으로 공장을 옮겨 철판을 접고 자르는 일을 맡았다. 거대한 샤링기에 철판을 올리고 페달을 밟으면 순식간에 단두대 같은 날이 떨어지며 두꺼운 철판도 가위 속 종이처럼 가볍게 잘렸다. 동마고무에서 매일 아들의 손바닥에서 핏자국을 봐야 했던 엄마의 조바심 때문에 공장을 옮긴 것이었는데, 오히려 더 위험한 곳으로 간 셈이었다. 아주냉동에서는 출근하면 군복 입은 관리자가 군기 잡는다고 줄을 세워놓고 소위 ‘줄빳따’를 때렸다. 줄줄이 엎드려뻗쳐를 한 채로 엉덩이를 맞았다. 불량이 많이 난 날에도 빳따를 맞았다. 퇴근할 때는 군기를 유지한다며 공장문을 나서기 전 또 때렸다. 인권 같은 건 책에나 있는 얘기였다. “어!” 어느 날 옆에서 절단 작업을 하던 고참의 목소리에 고개를 돌.. 2021. 11. 13.
이재명의 합니다 소확행 공약 ① ② ③ 이재명의 합니다 소확행 공약 1 오늘부터 국민의 삶을 바꾸는 작지만 알찬 ‘소확행’ 공약 시리즈를 발표합니다. 큰일은 누구나 다 하려 합니다. 그러나 좋은 정치는 작지만 소중한 민생과제를 하나하나 실행해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의 작지만 행복한 약속, 국민 삶을 크게 바꿀 수 있는 공약을 기대해 주십시오. 중대형 공약은 별도로 발표합니다. 국회는 지난해 가상자산 소득에 대한 과세제도를 도입하기로 하고, 2022년 1월 1일부터 발생하는 소득에 대해서 적용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건 ‘과세 결정’이 아니라 ‘준비 여부’입니다. 현장과 전문가의 우려를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가상자산을 무형자산으로 보는 것이 적정한지, 손실은 이월하지 않으면서 양도소득에 대해서만 과세하는 것이 타당한지, 해외거래소.. 2021. 11. 13.
[이재명의 웹자서전] ep.8 아버지와의 전쟁, 그 시작 공장으로 출근하는 길, 교복 입은 아이들을 보면 부러웠다. 교복 칼라는 아침햇살을 받아 하얗게 빛났고 아이들의 가방 속에는 내가 알지 못하는 세상이 담겨 있었다. 나와는 다른 세상을 살아가는 아이들이었다. 나는 잿빛 작업복 차림이었다. 수다를 떨며 활기차게 등교하는 학생들을 거슬러 공장으로 가는 길은 힘들었다. 가급적 그들과 마주치지 않는 골목길을 찾아다녔다. 하루는 공장에 교복 입고 출퇴근하는 아이를 발견했다. 뭐지? 시선을 뗄 수 없었다. 알아보니 고등공민학교에 다니는 학생이었다. 내 안에서 뭔가 ‘반짝’ 빛났다. “아버지, 저도 야간학교에 들어갈래요.” 집에 돌아와 아버지에게 말했다. 희망 같은 걸 언뜻 본 듯한 흥분이 나를 감싸고 있었다. 나는 아버지의 입만 바라보았다. “야간학교는 정규학교가 아.. 2021. 11. 13.
공매도, 기울어진 운동장부터 바로 잡아야 합니다 주식시장의 공매도는 늘 뜨거운 감자입니다. 공매도가 갖는 순기능에도 불구하고 애초부터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는 비판이 적지 않습니다.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 잡기 위한 노력이 절실합니다. 그동안 개인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들이 꾸준히 이어져 왔습니다. 거래정보 의무 보고와 불법 공매도 처벌강화 및 적발시스템 구축, 개인대주서비스 제공 증권사 확대 등은 개인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들이었습니다. 이달 1일부터는 개인투자자들의 공매도 접근성도 제고되었습니다. 주식시장에서 개인투자자의 공매도 차입기간이 60일에서 90일로 연장됐고, 추가적인 만기 연장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개인투자자들의 불안은 여전합니다.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고 거품을 방지하는 순기능에도 불구하고 개인투자자들에게 공매도는 일시.. 2021. 11. 13.
‘일산대교 무료통행 공익처분 불복’, 매우 유감입니다 ㈜일산대교의 이익 보다 국민의 교통기본권, 이동 편의성이 우선입니다. ㈜일산대교가 지난 10월 27일과 11월 3일, 두 차례에 걸쳐 ‘일산대교 무료통행 공익처분’에 불복하는 집행정지 신청을 법원에 제출했습니다. 한강 유일의 유료도로였던 일산대교를 적법한 절차에 따라 경기 서북부 주민께 돌려 드리는 공익처분에 대해 두 차례에 걸쳐 무력화 시도를 한 점에 대해 무척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이하 '민간투자법') 제46조와 제47조는 공공의 이익을 위하여 필요한 경우 주무관청이 민간투자법에 따른 명령이나 처분의 취소, 또는 변경, 그 밖에 필요한 처분을 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경기도가 ㈜일산대교에 대한 사업시행자 지정을 취소하는 공익처분을 시행하면서 지난.. 2021. 11. 13.
[이재명의 웹자서전] ep.7 가난하다고 사랑을 모르겠는가 석 달 치 밀린 월급을 받기로 한 날이었다. 달뜬 마음으로 평소처럼 4킬로미터를 걸어 창곡동 목걸이 공장으로 출근했다. 하지만 공장문이 닫혀 있었다. 상황 파악은 오래 걸리지 않았다. 사장이 직원들 월급을 떼먹고 야반도주를 한 것이었다. 밤 9시가 넘어 퇴근 하던 길을 벌건 대낮에 터덜터덜 걸어 돌아왔다. 하루 12시간, 90일치의 노동이 가뭇없이 사라져버렸다. 요즘처럼 신고해 도움 받을 길도 없었다. 게다가 나는 열세 살, 취업연령 미달에 이름도 남의 이름을 빌려 다니던 중이었다. “엄마!” 엄마는 집에서 부업으로 북어포를 찢고 있었다. 엄마를 보는 순간 갑자기 눈물이 솟구쳤다. 깊이를 알 수 없는 억울함이 몰려왔다. 놀란 엄마가 뛰어나와 나를 안으며 토닥였지만 내 울음은 오히려 더 커졌다. 이제 돌아.. 2021. 1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