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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둘째형 이재영 글 : 호소 2014년 6월 2일 ​ 이재명 성남시장의 어머니 구호명 장자 이재국 장녀 이재순 차남 이재영 차녀 이재옥 5남 이재문 호소문 ​ 안녕하십니까. 저희는 이재명 성남시장 후보의 가족들입니다. 저는 5남 2녀인 7남매중 둘째인 이재영입니다. 너무 마음 아프고 불편한 일이라 글을 어떻게 써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저희 가족들의 이야기를 제가 대신해서 쓰면서 저희들의 간절한 마음을 모아 호소 드리려고 합니다. ​ 저희들 또래의 어린 시절 누구나 그랬겠지만 참 가난하고 힘들었습니다. 어머니 혼자 7남매나 되는 대식구를 산전을 일구고 막걸리 장사까지 해가며 키워 주셨고 아버지는 일찍 여의었습니다.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우리 형제들은 예외없이 진학하지 못하고 공장에서 일하며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시장후보인 .. 2022. 1. 19.
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2022. 1. 5.
선택적 모병제. 스카트 강군 건설. 2021. 12. 26.
이재명 전과 추가, 김건희 전과 17범? 그거 이후보 대학동창이 부탁해서, 친구시킨는데로 주식 산건데 알고보니 작전주. 대학동창 친구랑 크게 싸우고 팔았다는 설명을 두고 찌라시들은 이재명이 작전주 했다고 퍼 돌리고 있습니다. 2021. 12. 26.
이재명 경기도지사 직무수행 지지도 순위 2021. 12. 26.
무식 윤석열. 장애우 2021. 12. 14.
뭘 해도 상식이하. 시각장애인 안내견을 쓰다듬는 윤석열 2021. 12. 14.
외교도 민생도 실용주의입니다 2021. 12. 13.
변호사비 대납은 선거 공작 2021. 12. 13.
호남은 민주당의 죽비이자 회초리입니다 2021. 12. 13.
부탁하지 말고 명령하고, 지시하십시오 2021. 12. 13.
이재명이 아니라 이재명을 만든 여러분을 믿어주십시오 2021. 12. 13.
과거로 돌아갈지, 미래로 나아갈지 여러분이 결정해 주십시오 2021. 12. 13.
더 유능한 정부로 더 나은 대안이 되겠습니다 2021. 12. 13.
[이재명의 웹자서전] ep.22 야밤의 전력질주 대학에 들어가기 위한 치열한 시간이 시작됐다. ​ 공장에서 퇴근하면 바로 학원으로 달려갔다. 저녁 7시부터 3시간 수업을 듣고 오가는 버스에서 영어단어를 외웠다. 버스에서 졸다가 종점까지 간 게 한두 번이 아니다. 그러면 통금시간에 걸리지 않으려고 독서실까지 전력질주했다. 공부방이 없던 나는 독서실에서 통금이 해제되는 새벽 4시까지 공부하고 집으로 와 3시간쯤 눈을 붙였다. ​ 공장에서 학원으로, 학원에서 독서실로, 그리고 집에서 다시 공장으로... 시간과 싸우고 졸음과 전투를 벌이는 매일매일이었다. ​ 갈 길이 까마득한데 설상가상으로 공장에서 맞아서 갈비뼈가 부러지는 일이 생겼다. 아파서 견딜 수가 없었다. 의사는 가만히 누워 통원치료를 해야 한다고 했지만 그럴 시간도, 돈도 없었다. 결국 치료비 때문.. 2021. 12. 13.
[이재명의 웹자서전] ep.21 대학, 길이 열리다 공부에서 길을 잃은 나는 평범한 소년공으로 돌아갔다. 공장에서 책을 보는 일도 없었다. 집에 돌아와 TV를 보며 놀고 있는데, 술을 한잔 걸친 재영 형이 불쑥 한 마디 던졌다. ​ “나처럼 평생 공돌이로 썩으려면 공부하지 마라, 임마.” ​ 형의 말이 아프게 나를 찔렀다. 누구보다 대학에 가고 싶은 나였지만 방법이 없었다. 전두환 국가보위비상대책위원회는 과외금지령을 내렸다. 과외로 학비를 벌어야 대학을 다닐 수 있는 가난한 형편의 학생들은 길이 막힌 셈이었다. ​ 목표도 없이 공장이나 다니는 내 모습이 동생들에게 어떻게 비칠까 싶기도 했다. 동생들은 저녁 시간이면 화장실을 지키는 엄마와 교대를 서주곤 했다. 창피할 텐데도 불평이 없었다. ​ 막막해진 나는 성일학원 김창구 원장님을 찾아갔다. 검정고시를 준.. 2021. 12. 13.
[이재명의 웹자서전] ep.20 어떻게 엇나가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관하여 누군가 묻는다. 신기하다고... 가난했고, 초등학교 졸업하자마자 공장에 다녔고, 자주 두들겨 맞았고, 팔도 다치고 후각도 잃었으며, 심지어 공부도 못하게 하던 아버지가 있었는데 어떻게 엇나가지 않았느냐고... ​ 흔히 소년공들이 그런 것과 달리 나는 술, 담배도 하지 않았다. 공장 회식 때도 술을 마시지 않았다. 가출을 한 적도 없고 비행을 저지른 적도 없다. 월급을 받아 빼돌린 적도 거의 없이 아버지에게 고스란히 가져다주었다. ​ 어떻게 일탈하지 않았느냐는 질문은 낯설다. 스스로에게 한 번도 그런 질문을 해본 적이 없다. 대답을 하려 들면 생각은 결국 강이 바다로 흘러가듯 엄마에게 맨 먼저 달려간다. ​ 넘치게 사랑해주던 엄마가 있었으니 일탈 같은 선택지는 아예 존재하지 않았다. 어린 마음에도 엄마를 .. 2021. 12. 13.
[이재명의 웹자서전] ep.19 약사의 잔소리 수면제를 20알이나 먹었지만 정신이 말똥말똥했다. 무슨 문제가 있는 것일까? 두 번이나 그러니 이상했다. 그때 별안간 다락방 문이 열렸다. 매형이었다. 매형은 연탄불을 보고는 상황을 금방 눈치챘다. ​ “처남, 오늘 오리엔트 면접날인데 왜 이렇게 누워있어?” ​ 매형은 짐짓 연탄가스가 가득 찬 다락방 상황을 모른체했다. 그리고는 공장까지 따라오며 괜한 우스개를 늘어놓았다. ​ 오리엔트에 도착하니 면접 볼 시간이 훨씬 지났는데도 수위장이 사무실로 들어가게 해주었다. 아버지가 수위장에게 건넨 3천 원이 효능을 발휘하는 모양이었다. 머뭇거리고 있는데 문득 매형이 내 굽은 팔을 어루만졌다. ​ “내가 처남 팔 고쳐줄게. 걱정하지 마.” ​ 누나네는 우리 집보다 더 가난했다. 변변한 직업도 없이 과일행상을 하는 .. 2021. 12. 13.
악랄한 윤석열 캠프와 노예가 된 언론들 ● 정인이를 이용해 김건희를 등판시키자던 윤석열 캠프 ● 패륜적 계략을 거절한 김건희를 일제히 찬양하는 언론 2021. 12. 13.
열심히 달린 말에 진흙이 묻는다 2021. 1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