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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팩트정리

화천대유를 알면서도 모르는 척? 억지뉴스 팩트체크

by 헤지아카데미 2021. 9. 30.

“화천대유를 알면서도 모르는 척?”은
“억지로 엮은 악의적 프레임”

 

당시 이재명 후보가 결재 서명한 보고서에서 화천대유는 전혀 중요한 쟁점이 아니었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화천대유의 모든 것을 알면서도 거짓말한 것처럼 엮은 억지뉴스입니다.

 

채널A 보도 “2015년 ‘이재명 서명’보고서에 화천대유 명시”

억지뉴스에 대한 사실을 알려드립니다.​

해당 언론은 이재명 후보가 성남시장이었던 2015년 9월, 화천대유가 명시된 보고서에 결재 서명을 해놓고도 최근에 화천대유의 존재를 알았다고 말한 것을 보도하였습니다. 마치 이재명 후보가 화천대유의 모든 것을 이미 알았으면서 거짓말을 한 것처럼 보입니다.​

당시 이재명 후보가 결재 서명한 ‘성남 대장동·제1공단 결합 도시개발사업 용역비 환수계획 검토보고’에서 ‘화천대유’는 전혀 중요한 쟁점이 아니었습니다.

 

첫째, 해당 보고서는 기 수행한 용역비(약 7억)를 이미 사업시행자로 선정된 ‘성남의 뜰’에게 부담시키는 것을 검토한 보고서였습니다.

 

둘째, 보도에 따르면, 화천대유는 해당 보고서의 ‘붙임4’로 첨부된 법률자문 의견서 중 성남의 뜰 참여사의 하나로 기재되어 있을 뿐입니다.

 

붙임4로 첨부된 서류에 참여사 중 하나로 기재된 회사명만 보고 화천대유의 실체를 전부 파악하고, 몇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보고서 내용 전부를 달달 외우고 있어야 한다는 말입니까? 억지로 엮은 악의적 프레임입니다. ​

[팩트 정리]

“화천대유를 알면서도 모르는 척?” → “억지로 엮은 악의적 프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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