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이재명웹자서전

가을 밤, 장작 타는 소리 : [이재명의 웹자서전] 에피소드를 옮겨 봅니다

by 헤지아카데미 2021. 10. 25.

저에 관한 책을 읽으신 분들로부터 “정책경쟁, 정치발언을 넘어 인간적인 면모, 진솔한 모습을 더 많은 분들과 공유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이 있어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이재명은 ‘일은 잘하는데 싸움닭에다 독하다’는 이미지가 강한 줄 압니다. 제 이미지가 그렇게 형성된 것은 전적으로 저의 그릇입니다. 내면과 감성을 드러내는 일에 서툴러 벌어진 일입니다.

 

살아온 이야기를 자원봉사자들의 손을 거쳐 진솔하게 담았습니다. 이재명이란 사람 이렇게 살아왔구나 하고 친근하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 이야기가 여러분께 가을 밤, 장작 타는 소리 같은 소곤거림이 되길 희망합니다.

앞으로 서너 달, 제 삶의 조각조각을 이어, 더 재밌고 유익한 이야기로 만들기 위해 애써주실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고마운 마음 전합니다.

 

- 이재명 올림 -

 

oo Kwang Young  ·  전 지사님의 고향을세번이나 가봤습니다.개천에서 용난다는 말을지사님을 두고 하는 말이라 것이 실감 났습니다.그곳에 태어나셔서여기까지 오셨지만아직도 마지막 고비의 한단계가 남았습니다. 이 고비 잘 넘기시고 대한민국에 날개를 달아 날으시길요.  

 

'이재명의 웹 자서전' 연재합니다

 

세상에 온갖 말들이 난무합니다.

뉴스가 쏟아지고 서로 다른 말들이 거세게 부딪힙니다.

악다구니 속에서 진실을 판별하기 쉽지 않을 때 가장 좋은 방법은 어쩌면 사람을 바라보는 일이 아닐까 합니다.

우리는 ‘사람 이재명’의 눈동자를 들여다보기로 했습니다.

그 산골소년은 어떻게 살았고, 이제 어떤 사람이 되었는지...

재밌고 가볍게 적어보려 합니다. 차곡차곡 읽어주시길 희망합니다.

그를 읽으면 세상이 읽힐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재명의 웹 자서전]은 4개월에 걸쳐 총 50여회 연재될 예정입니다.

책 《인간 이재명》(김현정·김민정 저, 도서출판 아시아)에 기반하여 재구성했으며,

삽화는 하재욱 작가님의 작품임을 밝힙니다.

 

[이재명의 웹 자서전]에 연재되는 이야기만 보고 싶으신 분은 링크하는 블로그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 '이재명의 웹 자서전' 자원봉사자 일동 -

 

 

댓글